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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대 약학대학(왼쪽)과 목포대 약대. |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전남 첫 의과대학 신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 교명 공모에서 ‘국립 남도대학교’가 최고작으로 선정됐다.
17일 두 대학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교명을 공모한 결과 국립남도대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국립 전라대학교’와 ‘국립 전국대학교’, 우수상은 ‘국립 하나대학교’·‘국립 글로컬대학교’·‘국립 목포순천대학교’가 각각 뽑혔다.
이와 별도로 대학별 학내 구성원 공모에서도 순천대의 경우 ‘국립 남도대학교’가 대상을 받아 가장 유력한 교명으로 부상하고 있다. 거점국립대학인 국립전남대학교와의 교명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
대학통합공동추진위원회는 오는 21일 2차 후보군으로 4건을 선정한 뒤 두 대학 구성원 투표와 통합추진위 심의를 거쳐 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두 대학이 교명 변경에는 합의했지만, 추후 대학본부 소재지, 의과대학과 부속병원 위치, 캠퍼스 이원화, 중복학과 조정 등 각론을 놓고 난항이 예상돼 목표로 삼고 있는 2027년 3월 개교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