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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이 대웅제약과 손잡고 선보이는 3500원 균일가 건강기능식품 [세븐일레븐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대웅제약과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3000여점에서 3500원짜리 차별화 건강기능식품 1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은 14일분의 소용량이다. 세븐일레븐은 ‘헬시플레저’, ‘헬씨파민’ 등 세대 구분 없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에 주목해 제품군을 기획했다. 실제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일반 건강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18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
이날부터 ‘투윅스 활력충전비타민B컴플렉스’, ‘투윅스 항산화비타민C’, ‘투윅스 혈행개선rTG오메가3’, ‘투윅스 다이어트녹차카테킨’, ‘투윅스 혈압감소코엔자임Q10’ 5종을 선보인다. 연내 ‘투윅스 멀티비타민&미네랄’, ‘투윅스 간건강밀크씨슬’, ‘투윅스 식후혈당컷바나바잎추출물’, ‘투윅스 장건강프로바이오틱스’, ‘투윅스 눈건강루테인’, ‘투윅스 근육건강마그네슘’, ‘투윅스 기억력개선은행잎추출물’ 등 7종을 추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별도 특화 존도 설치한다. 소비자의 올바른 상품 구매를 위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상품별 전용 가격표에 효과 및 성분 정보를 제공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나 의약품 병용 섭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2월 한 달간 BC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된 2000원대에 제품을 살 수 있다.
이주영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이번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편의점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