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파라다이스그룹 CI [파라다이스제공]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파라다이스는 한국ESG기준원(KCGS) ESG 종합 등급이 1년 만에 ‘D’에서 ‘B+’로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사회 부문에서는 ‘매우 우수’를 뜻하는 ‘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D 등급을 받은 이후 1년 만에 다섯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파라다이스는 안전·인권 등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책임경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해 ‘우수’에 해당하는 A 등급을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은 ‘B’ 등급을 받았다. 2028년 개관 예정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의 시공 단계부터 환경 경영 전략을 반영하고, 녹색 건축 인증(G-SEED) 취득 계획을 세우는 등의 활동이 주효했다.
지배구조 부문은 1단계 올라 ‘B’ 등급을 받았다. 이사회 구성원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기업 운영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점 등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라다이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해 ESG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