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차기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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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1일 차기 회장 후보로 서유석 현 회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등 3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후보자 공모와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금투협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18일 열리는 임시 총회에서 투표로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선거는 회원사의 비밀 투표로 진행되며 투표권은 회원사의 규모와 회비 납부액 등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3년이다.
금투협은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한국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한국선물협회가 통합돼 출범한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