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키즈 라인업 첫선…“패밀리 브랜드로 확장”

헤지스 25FW 키즈 라인 화보 [LF 헤지스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올해 FW(가을·겨울) 시즌부터 키즈 라인업을 선보이며 패밀리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키즈 라인업은 성인 남녀 컬렉션의 디자인 방향과 감성을 그대로 압축·반영했다. 점퍼·스웨터·셔츠·팬츠 등 약 20종으로 구성했다. 가족이 함께 착용하는 패밀리룩 콘셉트로 기획했다.

제품은 LF몰·헤지스닷컴 등 온라인몰과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 매장 ‘스페이스H’, 라움 이스트, 더현대서울,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고양,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안성 등에서 판매한다.

헤지스는 내년 SS(봄·여름) 시즌부터 키즈 라인업을 더 정교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 액세서리 제품군을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헤지스 관계자는 “성인 라인에서 구축해 온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감도를 아동까지 확장해 가족이 함께 입었을 때 더 헤지스다운 일관된 무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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