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콘텐츠 교류 공로 평가’…’2025 다리 어워드 20주년 시상식’개최

한국과 미국의 문화예술 교류 등 콘텐츠산업 협력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리어워드가 20주년 시상식을 12월 4일(목요일) 오후 6시 30분 로스앤젤레스 코리아센터에서 열린다.

2005년 제정된 다리 어워드의 올해 수상자로는 ▲올해의 인물에 바바라 J. 지트워(Barbara J. Zitwer) ▲올해의 기업에 더블랙레이블(THEBLACKLABEL) ▲올해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랜딩인터네셔널(LANDING INTERNATIONAL INC.) 등이 선정됐다.

바바라 J. 지트워는 한국 문학의 해외 진출에 기여해 온 국제 문학 에이전트다.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와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해외 출간 지원 등 한국 문학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에 공헌했다.

더블랙레이블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OST 제작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 음악 콘텐츠 협업을 확장하는 한편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로제의 ‘APT’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둔 데 기여했다.한국 음악 기반 IP를 글로벌 음악 플랫폼과 연계하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고 북미 시장 내 한국 음악의 영향력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

랜딩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 INC.)은 2013년 설립된 K-뷰티 해외 유통 기업으로 200개 이상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80개 글로벌 리테일 채널에 유통시켰고 지금까지 누적 소매 매출 2억 5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를 미국 주류 유통망에 안착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브랜드·유통사·소비자를 연결하는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시상식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 ‘구음’과 미국 힙합의 콜라보 공연, NBC-TV의 오디션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한 마술사 김영민씨의 공연, 20주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이 마련된다. ▲문의:장선지 실무관 전화 (323)936-7141(x116)/이메일 lila@kccla.org

다리어워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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