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송년회’ 누적 1627명 참여…장애인 일자리 지원 캠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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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헌혈을 마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SPC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헌혈 송년회’와 물품 기부 캠페인 ‘기부, GIVE(기브)해’를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이어 온 SPC그룹의 연말 행사다. 지금까지 총 1627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기부, GIVE해’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생활용품 등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하고,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2018년부터 누적 1만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