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권역별 안심활용센터로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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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추진 중인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사업의 하나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호남권 권역 안심활용센터로 지정했다. 염민섭(사진 왼쪽에서 여덟 번째부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과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보건의료정보원 제공]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사업의 하나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호남권 권역 안심활용센터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분석·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국 5개 권역에 안심활용센터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안심활용센터는 민감한 의료데이터를 외부 반출 없이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안 분석 전용 공간으로, 연구자는 기관 자체 의료데이터뿐 아니라,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암 공공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합류로 호남 지역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
앞으로 지역 연구자, 의료진, 학계, 연구기관 등은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고품질 의료데이터를 안전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산업계·학계·연구계·병원 공동연구 확대와 지역 연구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안심활용센터 개소는 호남 권역 의료데이터 연구 환경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지역 차원의 의료데이터 활용 역사에 뜻깊은 이정표”라며 “지역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해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연구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