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로우 “내년 LA,OC 부동산 가격 1.2% 오른다”

집값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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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캘리포니아(가주) 주요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1% 선의 낮은 상승폭을 보이면서 중간 가격은 93만57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부동산 포털 질로우가 최근 주요 지역별로 내놓은 2026년의 부동산 전망에 따르면 남가주에서는 샌디에고가 6개 주요 카운티 중 최고치인 2.3% 상승하며 중간가 92만2천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남가주 카운티 가운데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지역 대부분을 아우르는 인랜드 엠파이어는 1.6%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2%하락에서 반등하면서 중간가격도 58만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LA)와 오렌지카운티(OC)는 증가폭 1.2%, 중간가 94만9천달러로 예상됐다.

샌호세는 가격 상승폭이 0.7%로 1%를 밑돌겠지만 중간 가격은 157만달러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2.4%증가와 함께 중간가 110만7300달러로 전망했다.반면 새크라멘토만은 주요 6개 지역 중 유일하게 가격이 0.8%내리고 중간가격도 50만달러대(57만3100달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가주를 포함한 미 전국의 가격 상승폭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오른 1.2%, 중간 가격은 36만2100달러로 점쳤다.

대도시 중에서는 하트포드가 2년 연속 4%(중간가 38만2300달러)의 증가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 반면 뉴올리언스의 경우 5.3%하락(25만4200달러)할 것으로 예상됐다.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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