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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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의 ‘2025 구정 베스트 1위’로 선정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웨일즈 스윙 & 장생포 라이트’ [울산 남구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의 올해 가장 잘한 구정(區政)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웨일즈 스윙 & 장생포 라이트’를 조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는 각 부서가 제출한 43개 후보사업에 대해 내부 심사, 구민 3000명의 온·오프라인 투표, 교수·행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 심사로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정 베스트 9’ 사업은 웨일즈 스윙 & 장생포 라이트 조성 사업 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희망ON나’ 사업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 사업 ▷전국 최초 하천관리 통합플랫폼 개발 ▷울산 남구형 스마트 안전행정 등이었다.
‘웨일즈 스윙 & 장생포 라이트’는 ‘울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체험형·야간 관광 콘텐츠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웨일즈 스윙(Whales Swing)’은 웨일즈 판타지움 건물의 14m 높이 옥상에 11억8000만원을 들여 동력식 2인승 공중그네 2대를 설치한 것으로, 하늘을 나는 듯한 쾌감을 느끼며 울산대교와 울산항의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이다.
‘장생포 라이트(Light)’는 장생포 항구에 설치된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의 높이 150m 대형 저유탱크 4기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영상 상영하는 외벽 미디어 장치이다.
‘베스트 구정’으로 꼽힌 ‘희망ON나’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관할 지역 CU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식생활을 이어주는 복지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 남구는 앞으로 기성 세대에게는 오프라인 기반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년세대에게는 디지털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마련해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안전망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