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2월 美 뇌졸중학회서 ‘AI스캔’ 첫 공개

AI진단·연구과정 ‘데이터병목’ 해소하는 솔루션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가 최근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서 AI 기반 뇌졸중 영상분석 솔루션의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의료AI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내년 2월 미국 뇌졸중 학회에서 ‘AISCAN’을 처음 공개한다.

26일 이 회사에 따르면, AI스캔은 대규모 의료 영상데이터를 자동으로 분류·정제하는 연구특화 플랫폼이다. 다기관 임상연구와 AI모델 고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병목’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이는 진단AI를 넘어 연구·데이터 영역까지 확장을 시도하는 이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상징하는 플랫폼이라 한다. 오는 2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ISC 2026(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에 참가해 AI스캔을 선보인다. ISC는 세계 뇌졸중 전문의와 연구자들이 모이는 학회다. 제이엘케이는 이 행사에서 임상 의사결정 중심의 뇌졸중 AI솔루션의 경쟁력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참가해 AI 기반 뇌졸중 영상분석 솔루션의 최신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 회사 김동민 대표는 다기관 임상연구, 국내외 병원 실사용(Real-World Data) 분석, 미국 FDA·일본 PMDA 인허가를 받은 모델의 실제 적용 성과를 토대로 “AI가 응급진료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비조영 CT(NCCT), CT 혈관조영술(CTA), CT 관류(CTP), MRI(DWI·PWI) 영상이 AI를 통해 수 초 내 분석되는 과정이 실제 임상사례와 함께 소개됐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