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뷰티시장 급변 대응 R&D·뷰티테크로 성장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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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민호 코스맥스비티아이 수석부회장(왼쪽부터), 이병만 코스맥스 부회장,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 [코스맥스 제공] |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의 2세 이병만·이병주 형제가 나란히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경영승계로 한발 더 나아갔다.
또 지난 3월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에 영입된 CJ올리브영 출신 허민호 부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그룹은 29일 이같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회사인 코스맥스의 이병만 부회장(대표이사)은 기존과 같이 화장품사업을 전담한다. R&D와 생산, 품질, 글로벌 고객대응 등 화장품 ODM 영역 전반을 총괄한다. 그는 코스맥스의 글로벌 생산망 확대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주도해왔다. 향후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화장품 시장진출과 차세대 화장품기술 확보 , 기능성 제품군 확대 등에 집중하게 된다.
비티아이의 이병주 부회장(대표이사)은 지주사 차원에서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신사업을 총괄하며 미래 성장엔진을 책임진다. 이 부회장은 맞춤형 화장품 및 디바이스, 뷰티테크, 데이터 기반 개인화 솔루션, 전략적 투자 및 M&A 등을 지휘한다. 글로벌 뷰티산업이 대량생산에서 초개인화, 맞춤형 시대로 급변하고 있어 ‘맞춤형 뷰티솔루션 기업’으로 이끌게 된다.
허 수석부회장은 CJ올리브영, CJ ENM 등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유통전문가로 부회장 선임 이후 지주사체제를 안정화시켰다. 그룹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경영인프라를 설계해온 전략가로 평가된다. 향후 급변하는 뷰티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형 솔루션파트너’라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끌 예정이다.
그룹은 이밖에 박천호 비티아이 R&I유닛 부원장과 강승현 코스맥스 R&I유닛 부원장을 각각 원장으로 승진시켜 R&D부문에도 힘을 실어줬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뷰티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며 “화장품 ODM 본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신사업, 플랫폼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기반을 만들며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맥스그룹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이다. 세계 1위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국내를 비롯해 중국, 미국,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5000여 고객사를 통해 K-뷰티를 전파하고 있다. 다음은 인사명단(2026년 1월 1일자).
▶코스맥스비티아이 ▷수석부회장 허민호 ▷부회장 이병주 ▷R&I유닛 원장 박천호 ▷E2(전무 또는 부사장급 상당) 송진아, 이훈식 ▷E1(상무보 또는 상무급) 서윤원, 신선곤, 이동걸, 정현호 ▶코스맥스 ▷부회장 이병만 ▷R&I유닛 원장 강승현 ▷〃연구위원 이화영 ▷E2 김민수, 김민아, 배지현, 홍연주 ▷E1 김현나, 박현정, 서동환, 양재호 , 조현정, 주영란, 박대근 ▶코스맥스엔비티 ▷상무 김의택 ▷상무보 이수연 ▶코스맥스바이오 ▷부사장 김철희 ▷상무 황인용 ▷상무보 김종헌 ▶코스맥스네오 ▷상무보 김윤겸 ▶씨엠테크 ▷부사장 정용철 ▶코스맥스펫 ▷사장 진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