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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설된 캐롬 D1에서 개인 토너먼트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박상준(충남당구연맹, 오른쪽 두 번째)과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당구연맹은 24~28일 대전드림아레나에서 열린 연말 당구 종합 축제 ‘빌리아즈 페스티벌 2025(이하 빌페)’를 통해 2025 KBF 디비전리그 및 주요 대회의 모든 시상을 마무리했다.
이번 빌페는 생활체육 디비전부터 최상위 리그까지 다양한 리그와 토너먼트가 한자리에 모인 시즌 최종전으로, 승강제 기반 디비전리그 시스템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빌페에서는 SOOP(숲)의 후원으로 신설된 캐롬 D1 리그와 포켓 D2 리그가 처음으로 선보이며 초대 챔피언들이 탄생했다. D(디비전의 약자) 뒤에 붙는 숫자가 1이면 최상위리그이며, 높은 경기력을 갖춘 선수들이 출전한다. 숫자가 커질수록 하위리그다.
캐롬 D1 개인 토너먼트 남자부에서는 충남당구연맹 박상준이 우승했다. 광주광역시당구연맹 김현종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울시청 조명우와 대구당구연맹 정연철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경북당구연맹 박세정이 정상에 올랐고, 충남당구연맹 백가인이 준우승했다. 김포시체육회 최봄이, 한국체육대학교 허채원은 공동 3위에 오르며 여자 캐롬 최상위 디비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캐롬 D1 팀 리그에서는 경기도김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포팁(4Tip)이 준우승, 강원당구연맹과 광주광역시당구연맹이 공동 3위에 올랐다. 팀 전략과 조직력이 결합된 리그형 대회의 묘미를 선보였다.
캐롬 D2·D3 클럽팀 챔피언십에서는 경기도김포(박춘우·송현일)가 정상에 올랐고, 캐롬 D4·D5 클럽팀 챔피언십에서는 당구쟁이(이동식·성민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포켓 D2 팀 리그에서는 풀하우스 팀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포켓 D3 클럽팀 챔피언십에서는 서울당구연맹(임윤미·김수웅)이 우승했다. 포켓 D4 클럽팀 챔피언십에서는 대전나인(김선갑·한송이)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같은 경기장소에서 열린 제3회 한국오픈에서는 충청남도체육회 권호준이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