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계약심사로 예산 17억 절감… 전년 대비 52%↑

부천시


[헤럴드경제(부천)=이홍석 기자]부천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283건, 763억원 규모의 계약심사를 통해 17억2075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작년 대비 52% 이상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공사 123건 11억5988만원, 용역 106건 5억40만원, 물품구매 54건6047만원이다.

특히 공사 기타경비에 일괄적으로 포함돼 있는 수도광열비에 대해 자체기준을 마련해 감액함에 다라 예산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계약심사는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과 설계 내용 등을 사전에 점검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2억원 이상 종합공사(전문공사 1억원), 5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사업을 계약심사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윤종현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예산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계약심사 제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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