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포터블 오디오 ‘LG 엑스붐’ 신제품 4종 공개 [CES 2026]

파티용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활용도 높여
AI가 사용자 선호하는 사운드 경험 맞춤 제공

LG전자가 다음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 신제품 4종을 공개한다.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LG xboom)’ 신제품 4종을 공개한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CES 2026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LG 엑스붐 스테이지 501 ▷LG 엑스붐 블라스트 ▷LG 엑스붐 미니 ▷LG 엑스붐 락이다.

LG 엑스붐 스테이지 501은 99Wh(와트시)의 배터리가 장착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하며 무게는 11.9㎏으로, 더 가볍고 오래 가는 파티 스피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5각형 디자인에 양방향 손잡이를 채택해 설치와 이동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LG 엑스붐 블라스트는 야외에서도 파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포터블 스피커다.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 7개 항목을 통과했으며 사이드 범퍼가 있어 어떤 방향으로 놓아도 손상을 피할 수 있다. 99Wh 초대형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35시간 사용 가능하다. 기존 포터블 스피커인 LG 엑스붐 그랩(20시간)이나 LG 엑스붐 바운스(30시간)보다 길다.

LG 엑스붐 미니와 락은 1회 충전으로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미니는 매직 스트랩이 달려 일상이나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며 락은 조였다 풀 수 있는 매직 스트링을 제공해 레저 활동과 익스트림 스포츠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LG 엑스붐 스피커 라인업은 기존 ▷스테이지 301 ▷바운스 ▷그랩을 포함해 총 7종으로 늘어났다.

LG 엑스붐 스피커의 가장 큰 특징은 AI가 사운드를 분석해 더욱 정교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재생 중인 사운드의 콘텐츠를 자동 분석해 EQ 설정(특정 주파수 대역의 음량을 조절해 선호하는 소리를 만드는 도구)을 조정, 고객이 선호하는 멜로디·리듬·보컬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파티 스피커인 LG 엑스붐 501은 ‘AI 가라오케 마스터’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재생 중인 음악에서 목소리를 제거하고 노래방 반주로 변화시켜 준다.

LG전자 관계자 “2026년에도 소비자의 사용 욕구와 LG전자 오디오 사업의 철학을 담은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포터블 오디오 제품들이 LG전자 오디오 사업의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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