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경 부동산 결산]대구·경북 신규 아파트 단지 공급 저점 지나…대구 평균 분양가 3.3㎡당 2868만원

대구 도심 아파트 단지 전경.[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대구·안동)=김병진 기자]2025년 대구경북지역에서 분양된 신규아파트 단지는 16여곳으로 모두 7600여 가구에 머문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분양전문광고 대행사 애드메이저가 발표한 ‘2025년 대구경북주택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구 7곳(2644가구) 경북 9곳(4948가구) 단지에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됐다.

대구 아파트 공급물량은2644가구로, 이는 지난 2022년 1만3453가구·2024년 5544가구와 비교해 보면 공급은 현저히 줄어든 수치다.

수성구 3개단지 1202가구, 동구 2개단지 862가구, 달서구 1개단지 433가구, 중구 1개단지 147가구 등 순으로 집계됐다.

면적별 공급 현황은 전용 84㎡가 1250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85㎡이하는 435가구, 이상은 959가구로 분석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868만으로 집계됐다.

대구지역은 조합원 분양을 제외하면 4063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선분양 2개 단지를 제외하면 7개 단지가 후분양으로 공급됐다.

올해 7개단지는 전량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됐으며 일반분양 5개단지 1721가구(65%), 재건축 1개단지 490가구(19%), 지역주택조합 1개단지 433가구(16%)다.

입주 물량은 올해 1만2440가구로, 이는 정점이었던 지난 2023년 3만1825가구 보다 다소 줄어든 상황이지만 오는 2026년 8776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물량이 급감할 전망이다.

경북지역은 올해 안동지역에서 3개단지에서 1230가구, 구미지역에서 1개단지 1372가구, 포항지역에서 1개단지에서 999가구, 고령 463가구, 영주 445가구, 김천에서 349가구 등이 신규 공급됐다. 하지만 경주지역에는 올해 신규 물량 공급이 되지 않았다.

조두석 애드메이저 대표는 “부동산, 분양대행 등 현장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새해 대구지역 부동산 경기 전망 예측 조사결과 부정적 전망이 과반(51.9%)넘지면 긍정적인 전망도 많았다”며 “내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시장 회복 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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