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대 분배 유일”…신한자산운용, ‘SOL팔란티어커버드콜시리즈’ 2종 올해 첫 분배

신한자산운용, 팔란티어 커버드콜 2%대 분배
“확보 재원으로 예측할 수 있는 분배 이어갈 계획”


[신한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ETF 시리즈’ 2종의 올해 첫 월 배당을 지난 2일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들은 국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중 유일하게 2%대 월 분배율을 유지하고 있는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26일 기준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은 주당 250원,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는 주당 206원으로 월 분배율은 각각 2.11%, 2.00%를 기록했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두 상품은 지난해 4월 상장 이후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지난달 30일 기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이 2578억원,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이 1445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해 시리즈 합산 4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은 상장 당시 80억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이 7개월 만에 약 32배 성장한 2578억원을 기록하며 시리즈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팔란티어의 주가 흐름에 ‘위클리 OTM 콜옵션 매도’ 전략을 더해 자산 상승분과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투자 성향에 따라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팔란티어 주가 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OTM 콜옵션 매도를 통해 공격적인 인컴 창출을 추구한다.

반면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최대 30%까지 편입하는 동시에 미국 장기국채 기반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월 분배 재원을 목표로 한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팔란티어의 견조한 주가 상승과 미국 국채의 쿠폰이자, 위클리 OTM 옵션 프리미엄 등을 통해 안정적인 분배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예측할 수 있는 분배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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