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벤처·스타트업 서밋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방문 예정
![]() |
|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베이징)=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베이징을 떠나 상하이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 몸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상하이 첫 공식 일정으로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에 나설 예정이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둥 펑민 외교부 아주사 부국장과 우리 측에서 서만교 민주평통 중국 부의장, 고탁희 중국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김한규 주중대사관 정무공사가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이 대통령은 환송 인사들과 악수한 뒤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이날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면담하고, 이어서 중국 행정부인 국무원을 총괄하는 리창 총리와 면담 후 오찬을 함께 했다. 리창 총리와 자오러지 위원장은 각각 중국 내 서열 2, 3위로 이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중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서열 1, 2, 3위를 모두 만났다.
이날 베이징 마지막 일정에서 이 대통령은 중국 주요 지도자들과 ‘정치적·우호적 신뢰’와 ‘민생·평화’를 중시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천지닝 당서기와 만찬하며 국빈 방중 3일차를 마무리한다.
마지막날인 7일은 벤처·스타트업 서밋 행사에 참석해 한중 벤처기업 교류를 주선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정부 탄생 150주년,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취임 후 처음으로 상해 임시정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