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교육청사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특수학급 61학급을 신·증설한 데 이어 2026학년도에도 65학급 이상을 신·증설하기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급 신·증설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이 비율이 7.5%로 전국 평균(10.1%)보다 낮았다.
올해 특수학급 65개 이상을 신·증설하면 이 비율은 3% 미만으로 더욱 낮아진다.
이와함께 도교육청은 학급 수 확대와 함께 물리적·인적 기반 개선에도 나선다.
‘특수학교(급) 공간혁신 사업’을 계속해 기준 면적에 미달하거나 교육 활동에 제약이 있는 교실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과밀학급이나 전일제 특수학급, 중증 장애 학생 비율이 높은 학급에는 기간제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지원 강사를 추가 배치하고, 특수교육실무사를 연차적으로 증원해 교사의 수업 및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교실 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 미래형 특수학교 설립 계획 연구 용역’도 의뢰해 지역별 수요와 통학 실태를 분석한 후 특수학교를 추가 설립하기로 했다.
경북 서남부권 과밀 해소를 위한 (가칭)칠곡특수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올해도 학급 확충과 인력 지원, 특수학교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특수교육 여건 개선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