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 뱃놀이, 허난설헌 환상호수..강릉 새 명소 가시권

블루 경포 라군[함영훈 기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십만양병 주장으로 유명한 이율곡 선생이이 태어난 검은대숲 전각 오죽헌 전통뱃놀이, 조선의 걸크러쉬 천재 양성평등 문예인이자 홍길동(허균)의 누나 허난설헌 환상 호수 등이 강릉의 새 여행콘텐츠로 몇 주~몇 달 뒤 완성된다.

8일 강릉시에 따르면, 2024년부터 경포생태저류지 일대 추진 중인 오죽헌 전통뱃놀이 사업은 올해 3월 쯤 완공된다.

지역 문화유산과 레저를 결합한 이 뱃놀이는 2인용, 4인용 전기보트 총 25대로 운영된다.

뱃놀이를 벌일 곳 맞은편에 조성 중인 18홀 규모의 경포 파크골프장은 올 상반기 중 마무리 작업을 거쳐 하반기 문을 연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일대 솔숲에 추진 중인 ‘환상의 호수 사업’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간 조명·영상·루미나리에로 꾸며진 자연-기술 융합형 산책루트를 만들고, 미디어, 사운드 등 야생동물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 실감형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포쪽은 경포호수 잔디광장 내 목교 설치 등 산책로 확장 사업인 ‘달빛품은 호수정원 사업’이 오는 3월 초 쯤 완공되고, 경포생태저류지 내 인공섬에 진행 중인 ‘달빛 아트쇼 사업’은 오는 7월 초 쯤 마무리된다.

인공섬에 LED 달 조형물을 설치하고 미디어아트 쇼를 비롯해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달빛아트쇼 사업은 오죽헌 전통뱃놀이 사업과 장소가 붙어 있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북강릉 케이블카 조성(등대꼬댕이공원~영진항 3.3㎞ 구간), 강동면 해변열차(바다내음 캠핑장~정동진 모래시계공원 편도 4.7㎞ 구간), 안목·죽도봉 스카이밸리, 강릉시 복합문화시설 및 수직형 대관람차 등은 올해 ‘계속 사업’으로 진행되며, 일부는 오픈도 검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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