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대중문화 교류위원회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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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휘영(왼쪽) 문화체육부 장관(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박진영 공동위원장. [최휘영 장관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K컬처의 수출·산업화 관련 국가 정책을 전담하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에 공동위원장인 최휘영 문화체육부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참석해 축하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K-컬처의 새 역사를 이끌어갈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사무실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개소식엔 저의 짝궁 박진영 공동위원장님과 대중음악분과 위원님들, 이곳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릴 사무국 직원분들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진영 공동위원장을 비롯,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는 독감으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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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휘영(왼쪽) 문화체육부 장관(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박진영 공동위원장. [최휘영 장관 인스타그램] |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다. 대중문화교류 정책의 국가적 비전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문화강국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 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대중문화 전반의 해외 진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관계 법령에 따라 지난달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운영세칙이 마련됐고 사무국 지원을 위한 운영인력 채용도 진행됐다.위원회 산하에는 대중음악·게임·웹툰·애니메이션·영화·영상·라이프스타일·투자·정책 등 7개 분과위원회가 설치됐다.
각 분과위원회는 분과별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제도 수립, 관련 민관·공공 협력체계 구축 및 국제협력 추진, 투자 기반 마련 및 확충, 민·관 협력 촉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위원장은 장관급, 위원은 차관급으로 대우한다.다만 박진영 공동위원장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관급)예우가 있지만 제가 거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 공동위원장은 위원장직 수락에 대해 “처음에는 상근을 제안받았는데 3개월간 거절했다”며 “제가 여러 사유로 거절해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해결해 오셨다. 나중에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그는 “상근이면 월급도 받을 수 있겠지만 가수도 하고 ‘라디오스타’ 출연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겠느냐”며 비상근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