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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뮤즈]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K팝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한 브랜드 행사장에 늦게 등장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지각 논란’이 일었으나, 주최 측의 시간 안내가 잘못돼 혼선이 빚어졌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하이엔드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BARRIE)의 2026 SS컬렉션 출시 기념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장원영이 화사한 노란색 의상을 입고 행사에 등장해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던 중 기자로 추측되는 이가 그를 향해 “원영씨, 일찍일찍 좀 다닙시다”라며 큰 소리로 외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장원영은 이를 듣고 당황하며 빠져나갔고 이같은 모습이 담긴 현장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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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뮤즈] |
‘일찍 일찍 좀 다닙시다‘라는 말을 듣고 놀라는 장원영’, ‘지각하자 혼난 장원영’ 등의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유튜브에는 “처음 있는 상황;; 지각하자 기자에게 혼난 장원영” 등의 제목의 영상이 1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500개가 넘는 비판 댓글이 달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도 ‘오늘 행사에서 또 지각해서 기자에게 혼난 장원영’ ‘장원영 행사 지각으로 기사 났던 날들’ 등의 제목으로 비슷한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과하는 게 어렵나. 연예인이 벼슬인가”, “일인데 지각하면 되나. 프로 의식이 없다”며 비판하기도 했고 “장원영이 40분을 지각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장원영의 과실이 아닌, 현장 운영 미비에 따른 해프닝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행사 시작 시간은 오전 11시30분이었으나 장원영은 이미 5분 전 도착해 콜사인을 기다리며 대기 중이었고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며 10분 정도 대기하다 등장했다는 것이다.
행사 주최 측 섭외를 담당한 대행사 택시는 이날 “포토콜에 아티스트 등장 시각에 대해 일부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어, 상세한 전후 사정을 전달드리고자 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행사 측은 “브랜드에서 장원영에게 안내한 도착 시각은 11시 30분이었다”며 “장원영 님은 11시 25분까지 행사장 바로 앞에 도착해 대기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 운영 담당자가 행사장 앞 주차가 불가한 상황이라며 장원영 님 측에 대기를 요청했고 이에 장원영 님은 10분가량 대기하며 콜사인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행사 운영 측의 콜사인 지연으로 장원영 님은 안내드렸던 11시 30분이 아닌 11시 35분에 콜사인을 받고 등장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되신 기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한 잘못된 정보로 장원영 님에게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