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 액화수소충전소 운영

인천국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인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국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가 준공돼 1월부터 액화수소충전소 운영에 들어갔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란, 교통거점(공항, 터미널 등)에 대용량 수소 충전·저장시설 및 부대시설(주차장, 세차장 등)을 갖춘 수소 충전기지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버스 차고지에 준공된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20㎏의 수소 충전이 가능한 시설로, 하루 최대 200대의 대형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SK플러그하이버스(SK Plug Hyverse)가 협업해 국비 70억원과 시비 30억원, 민간사업자 42억9000만원 등 총 142억90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충전소는 인천 지역에 구축된 16번째 수소충전소이자, 공항 내 3번째 수소충전소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셔틀버스와 업무용 차량은 물론 인천공항을 오가는 전국의 공항리무진과 승용차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을 계기로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인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