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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제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팝 가수 브루노 마스와 오프닝 공연을 펼친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함께 피자를 먹으며 ‘뒤풀이’를 한 모습이 공개됐다.
로제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브루노 마스의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을 함께 공유했다.
브루노 마스는 “쇼 후에 나와 로제가 피자를 먹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그래미에 감사한다”고 전하며 로제와 함께 피자를 먹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수상자들 모두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로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그래미 시상식 오프닝 무대에서 브루노 마스와 히트곡 ‘아파트’(APT.)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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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 |
민소매의 블랙 앤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한 로제는 기타를 치는 브루노 마스의 볼에 가볍게 키스하기도 하며 여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기타 연주를 하는 브루노 마스 앞에 무릎을 꿇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글로벌 팝스타들도 ‘아파트’에 열광했다. 빌리 아일리시가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고,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와 마일리 사이러스도 손뼉을 치며 공연을 즐겼다.
시상식 MC인 트레버 노아는 로제와 마스를 소개하며 ‘아파트’가 한국의 술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로제는 이번 시상식에서 ‘아파트’로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총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으나 상을 받진 못했다.
지난 2024년 10월 브루노 마스와 로제가 함께 발매한 ‘아파트’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어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최고 3위에 올랐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선 2위까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