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도 ‘두쫀쿠 열공’…두바이 디저트 쏟아진다 [푸드360]

요아정, 두바이 신메뉴 3종 출시
이마트24, 두바이 디저트 10종 추가
신세계푸드, ‘두초크’ 오픈런에 물량 확대


[요아정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이 계속되면서 식품·유통업계도 두바이 디저트 출시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요아정은 앞서 선보인 ‘빠삭 두바이 초코쉘’, ‘빠삭 두바이 쫀득 쿠키’의 인기를 기반으로 두바이 시리즈 3종(빠삭 두바이 말차 반반의 정석·빠삭 두바이 초코에 반한 딸기의 정석·빠삭 두바이 딸기 크런치의 정석)을 새로 출시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빠삭 두바이 초코쉘’을 활용, 소비자 반응을 통해 검증된 맛 조합을 다양화하고 두바이 시리즈를 강화했다. 요아정 관계자는 “차별화된 식감과 프리미엄 원재료를 바탕으로 두바이 열풍을 이어가는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두바이 디저트 10종을 이달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두카모(초코카다이프모찌)’, ‘두카카(초코카스테라카다이프모찌)’를 포함하면 두바이 디저트 단독 상품은 총 12종으로 늘어난다.

디저트 유형도 확대한다. ‘두카크(두바이카다이프크림빵)’는 국내 편의점 최초로 선보이는 두바이 스타일 크림빵이다. ‘두카초(두바이카다이프판초콜릿)’는 판 초콜릿 스타일이고, 샌드위치(두카샌)와 아이스크림(두헤아·두바아) 상품도 있다.

두카모와 두카카는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하며 두바이 디저트가 지속 가능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이마트24는 두바이 디저트 구매시 추첨을 통해 두바이 여행을 보내주는 프로모션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지난 3일 부천 소사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천점을 찾은 고객들이 줄을 서서 신세계푸드의 ‘두초크(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를 구매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서 선보인 ‘두초크(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를 확대한다. 두초는 지난달 30일 출시된 이후 매일 개점 시간에 맞춰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마트·트레이더스 각 1개 매장에서 하루 100세트씩 총 200세트를 판매하던 것을 5일부터 이마트 1개, 트레이더스 2개 매장에서 100세트씩 총 300세트로 늘리기로 했다. 오는 9일부터는 노브랜드 버거에서도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출시한다.

노티드(Knotted)도 기존 ‘두바이 도넛’ 3종에 더해 신메뉴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앞서 선보인 두바이 도넛이 입소문을 타며 최근 일일 판매량이 출시일 대비 최대 10배 이상 증가하는 인기를 구가해서다.

노티드는 미국 LA 아트 디스트릭트 1호점에서도 ‘두바이 쫀득 쿠키’를 선보이며 두바이 디저트 라인업을 해외 시장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풍부한 코코아 파우더와 고급 재료를 활용해 과하지 않은 단맛을 구현했으며 매일 신선하게 생산되는 제품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노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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