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매출 1조5273억 ‘역대 최대’

전년 대비 111%·영업익 198% 증가


에이피알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1조5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654억원으로 19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도 547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성장했다. 특히 해외 매출액이 47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3% 성장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7%까지 확대됐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부문 성장이 두드러졌다. 4분기 매출액 41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5% 늘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도 글로벌 판매 지역 및 유통 채널 다변화 전략을 통해 4분기 매출액 1229억원, 연간 매출액 407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전반에서도 성장은 이어졌다. 2025년 해외 전체 매출액은 1조2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성장했다. 온·오프라인 채널의 동반 성장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올해도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속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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