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사업’ 설명회…전국 7개 권역 순회

현장 코칭 신설해 실행력 강화…지역·업종 단체까지 지원 대상 확대
2월 27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노사가 자율적으로 일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사업’ 설명회를 전국 7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9일 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월 5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영남권·호남권·충청권 등 전국 주요 7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청 절차와 지원 기준, 세부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 기관의 이해를 돕는다.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운영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현장 중심으로 보완·개편한 사업이다. 기존에 파트너십 프로그램 수행 비용에 대한 재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개편된 사업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형 코칭’을 새로 도입해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사업장 단위 노사를 중심으로 지원했지만, 개편 이후에는 지역·업종·산업별 노사 및 관련 단체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비롯해 원·하청 상생, 지역·업종별 소통 채널 구축, 실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프로그램 등 노사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파트너십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전국 5개 권역 지사별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도 함께 소개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행정의 언어가 제도와 숫자였다면, 이제는 사람과 현장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코칭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업종·산업별 노사 지원을 강화해 지역형 노사 상생 모델 구축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2월 27일 오후 5시까지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사업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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