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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윤기 유튜브 채널]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 해설위원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 식당을 공개했다.
곽윤기 해설위원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평창올림픽 선수촌 음식이 다시 떠오르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7분 34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그는 “(국가대표를 하면서) 3번의 선수촌 식당을 경험해 봤는데 밀라노 선수촌 식당은 어떠할지”라며 이번 올림픽 선수촌 식당을 찾았다.
곽윤기는 선수촌 식당 메뉴에 대해 “건강식도 있고 각 나라의 음식이 (보통은) 다 있다”며 “선수들한테는 식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식단에 대해 올림픽 주최 측이 많이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
곽윤기는 “제가 경험한 바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식당 메뉴가 굉장히 좋았다”며 “모든 국가의 선수들이 모이다 보니 각 나라 음식이 다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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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윤기 유튜브 채널] |
다만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 식당에는 젓가락이 아예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아시아 음식은 찾아볼 수 없었고, 견과류와 모차렐라 치즈, 계란, 사과잼, 야채,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생선과 소고기 등 20~30가지 음식이 마련된 모습이 담겼다.
곽윤기는 “딱 봐도 메뉴가 20~30개”라며 어마어마한 메뉴 개수를 자랑했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차이가 있음을 이야기했다. 평창 대회에서는 메뉴만 무려 400여개가 제공돼 선수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뛰었던 김아랑은 “평창 때는 진짜 외국 선수들이 식당에 계속 왔다. 계속 먹고 맛있다고 하면서 배를 두들겼다”라고 증언했고 곽윤기 또한 “(평창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살이 쪘다. 음식을 푸는 공간이 길게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노는 공간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쇼트트랙 김민정 코치는 “내 얘기를 하자면 (선수촌 식당에) 잘 안 온다”며 “밴쿠버(올림픽)때랑 (밀라노 선수촌 식당은) 완전 다르다”며 “그때는 일식 등 아시안 푸드 다 있고 식당이 이거에 3배(정도 크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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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윤기 유튜브 채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신동민은 “맛은 괜찮은데 똑같은 음식이 매일 나오니까 많이 물린다”고 했다.
쇼트트랙 이준서는 “마땅히 많이 먹을 게 없다”면서도 “(대한체육회에서 준비한) 한식도 먹고 하니까 (선수촌 식당도) 먹을 만하다”고 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을 위한 급식 지원 센터를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곽윤기는 “조금 빈약해 보일 수 있지만 충분히 영양 보충은 다 계산된 식단일 것”이라며 “선수들 이거 먹고 잘 해내게끔 응원해주자”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