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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화선수로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서는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 [연합]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팀 코리아 바이애슬론 종목의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태극마크를 단 이래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압바꾸모바는 11일 오후 10시 15분 이탈리아 라젠안트홀츠의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경기에 나선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특별귀화를 통해 국가대표가 된 압바꾸모바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7.5㎞ 스프린트 금메달에 더해 여자 4X6㎞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땄다.
한국 바이애슬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압바꾸모바는 아직 올림픽 무대에서는 입상과 인연이 없었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여자 15㎞ 개인 경기에서 16위를 기록한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자 역대 한국 최고 성적이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15㎞ 개인 73위, 7.5㎞ 스프린트 49위로 부진했다.
귀화후 올림픽에 세 번 나서는 것도 국내에선 압바꾸모바가 처음이다. 세 번째 올림픽 도전에서 더 나은 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