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진, 모발성장 ‘미토콘드리아 활성 조성물’ SCI 등재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출시도
항노화 기업 이노진(대표 이광훈)은 자체 개발한 ‘미토콘드리아 활성체 조성물(Mito-activator complex)’에 관한 논문이 국제 SCI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논문(Hair growth enhancement via mitochondrial activation by Mito-activator complex-미토콘드리아 활성을 통한 모발 성장 강화)은 화장품 관련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 2026년 2월호에 게재됐다.

조성물은 노화로 기능이 저하된 모낭세포의 미토콘드리아 활성을 증진시켜 세포의 에너지대사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모발 성장인자 발현을 촉진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논문은 조성물이 미토콘드리아 기능 회복을 통해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에너지 생성의 핵심기관으로, 모낭세포의 증식과 분화, 성장주기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화 및 외부 스트레스요인에 의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저하될 경우 모발 성장기가 단축되고 탈락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가 진행됐다.

조성물은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 지원으로 개발된 조성물로, 지난해 3월 국내 특허가 등록됐다. 이후 후속기전 연구로 국제학술지에 연구 결과가 등재돼 검증까지 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성물이 적용된 ‘볼빅 미토코리아’ 라인 샴푸앰플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28일 사용 후 모발 탈락수 감소, 두피피지·붉은기 개선, 두피탄력 증가 등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결과가 확인됐다. 미토 앰플은 지난해 미국 FDA 등록도 완료했다.

이노진 이광훈 대표는 “모낭세포의 에너지대사 회복이라는 기전 중심 접근을 통해 개발됐다. 특허 등록에 이어 학술지 등재까지 완료해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며 “탈모케어 뿐 아니라 항노화·피부재생 분야로 확장해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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