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창원서 방산 중소·중견기업과 현장 소통

방산금융, 공급망안정화기금 등
전방위적 정책금융 패키지 안내
방산 거점별 현장 소통 확대 계획


위찬정(왼쪽 다섯 번째)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과 김재경(왼쪽 세 번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경남지사장이 지난 1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방산 분야 중소중견 기업간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은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방산 분야 중소중견 기업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에 있는 방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수은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지정학적 위기 고조, 원자재 가격 변동,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따른 현장의 경영 환경을 공유하며 정책금융기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역할을 당부했다.

수은은 현재 가동 중인 전방위적 금융지원 패키지를 상세히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방산·원전·인프라 등 전략수주 분야 100조원 지원 ▷통상위기 극복을 위한 150조원 규모 ‘수출활력 ON(溫) 금융지원 패키지’ 시행 ▷공급망안정화기금 지원방안 등이다.

위찬정 수은 부행장(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최근 K-방산이 거두고 있는 눈부신 성과는 중소·중견기업의 헌신과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며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 참여하고 독자적인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수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산 거점별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방진회와 협력해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방산 분야 상생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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