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계기마다 대·중소기업 상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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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가 중소기업들을 위해 앞으로 해나갈 정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주재한다.
간담회는 ‘대한민국 99%의 도약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혁신 중소기업이 만드는 강한 대한민국’,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균형성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성장하는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을 발표한다.
이어 기업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중소기업인 3인이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혁신, 지역, 공정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고 자유토의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지난 10일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은 투자”라고 강조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속된 말로 ‘몰빵’이라고 하는, 자원과 기회를 특정 부분에 집중해 낙수효과를 노리는 전략이 유효한 때가 있었다”며 “이런 전략이 성장과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걸림돌이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속적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이라면서 “호랑이도 풀밭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 건강한 토끼와 너른 풀밭이 있는 생태계가 뒷받침돼야 지속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부처 장관들과 청와대에서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 민간에서는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업계 전문가 등 총 17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