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평 8억’ 시대 고착화… “미룰수록 부담 커진다” 시흥거모지구 주목

- 서울 인접 경기권 주요 지역 전용 84㎡ 평균 분양가 10억 원 웃돌아

- 분상제 적용 공공택지지구에 관심 커지며, 서울 인접한 시흥시 ‘시흥거모지구’ 급부상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국민평형(전용 84㎡) 8억원 시대’가 사실상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건설 원가 상승과 제도 변화 영향으로 향후 분양가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가 꼽힌다. 여기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 각종 규제 강화로 기본형 건축비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면서, 신규 분양 단지의 가격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외 경기권 주요 지역에서도 신규 분양 단지의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8억원을 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성남(15억1,844만원), 광명(13억3,926만원), 안양(10억9,412만원)은 10억 원을 웃돌며, 실수요자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분양가 상승이 구조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장에서는 “내 집 마련을 미루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의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함께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진 수도권 공공택지지구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공택지지구는 분양가 메리트 외에도 도로망과 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을 함께 계획해 조성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주거 환경이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며 “이러한 장점이 가격 경쟁력과 맞물리면서 수요층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 속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시흥시의 공공택지지구인 시흥거모지구가 수요층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시흥거모지구가 조성되는 시흥시의 경우는 10·15 부동산 대책을 적용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대출과 청약 조건이 비교적 유리하다는 강점도 갖추고 있어 주목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시흥거모지구에서 공급 중인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의 경우는 이러한 효과로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분양에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6억 원대 분양가가 책정된 가운데,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는 금융 혜택이 더해지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는 우선 계약금 5% 조건을 추가로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전용 84㎡ 타입의 경우, 2천만원~3천만원대 계약금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 없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불어 대형 아트월, 주방 벽 및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13인치 월패드, 벤치형 신발장, 시스템 가구 등 2천만원 상당의 마감재 옵션을 한시적 무상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S-2BL, B-2BL 일원에 2개 단지, 총 6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시흥거모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길온천역이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일초등학교가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시흥 배곧서울대병원(2029년 개원 예정),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트레이더스 안산점, 롯데백화점 안산점 등이 자리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향후 조성 예정인 제기천 수변공원과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돼, 입주민이 별도 도로를 거치지 않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동선이 마련된다. 이는 생활 편의성과 자연 접근성을 모두 고려한 설계로, 향후 단지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요인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세대 100% 4베이 판상형 구조의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122㎡ 타입 기준 5.5m 광폭 거실 설계를 통해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122㎡ 타입은 방 5개 구성으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와이드형 주방(옵션 선택 시), 통합 팬트리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 설계를 반영했다.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곡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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