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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0일부터 학교 현장과 교육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어주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3월 20일 남강중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하고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안과 생활 민원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 9개교, 중등 10개교, 고등 5개교 등 총 24개 학교가 프로그램에 신청했다.
지난해 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하며 주민과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교육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민원 역시 347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구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는 34억 원을 지원하며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통해 지원된 사업으로는 ▷학급 도서관 구축 ▷과학실험실 환경개선 ▷노후 위험시설 보수 ▷창문 방충망 교체 등이 있다. 또한 ▷통학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재개발구역 내 통학로 조도 개선 ▷등산로 펜스 교체 ▷ 학교 정문 신호체계 개선 등의 건의 사항도 해결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마음 놓고 배울 수 있는 교육 문화환경을 조성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