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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중기중앙회] |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연임 의사가 없다는 점을 공식화했다. 그간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김 회장의 연임이 가능토록 하는 법안 개정안을 마련해 추진해왔으나 국회 논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결국 김 회장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회장은 24일 오후 본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저는 중소기업중앙회장 임기와 관련하여 현행 제도가 유지되기를 바라며, 이번 임기를 끝으로 중앙회장직을 마무리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남은 임기 동안은 중동 전쟁 등 여러 힘든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법 개정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에 대해 송구한 말씀을 드리고, 차기 중앙회장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출되어 중소기업계의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이 중기중앙회 회장직을 맡은 것은 지금까지 15년간이다. 김 회장은 23대, 24대, 26대, 27대 중기중앙회 회장직을 맡았다. 회당 회장직의 임기는 4년이다. 김 회장의 27대 회장직 임기는 2027년 2월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