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글로벌 ESG 평가 2년 연속 AAA 등급

MSCI 평가서 ESG 경영 경쟁력 입증
환경경영, 개인정보보호 정책 고도화 등


카카오게임즈 사옥. [카카오게임즈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매년 전 세계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ESG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AA 등급을 유지했다.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우선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시 체계(TCFD() 기준에 따라 기후 리스크를 분석했다. 또 국제 표준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 14001)을 취득하는 등 환경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및 이용자 권익 보호 정책을 고도화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전사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내부 감사 조직 운영을 통해 지배구조 투명성과 통합 리스크 대응력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ESG 경영을 꾸준히 이어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는 ESG경영을 강화해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에서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실시하는 ‘2025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인더스트리 무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더스트리 무버는 산업군 내 전년 대비 점수 상승 폭이 가장 큰 기업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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