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운전하면”…박성광, 교통사고 사진 올렸다가 ‘역풍’ 무슨 일?

개그맨 박성광이 SNS에 교통사고 차량 번호를 모자이크 없이 올렸다가 논란을 빚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가 차량 번호판을 노출해 논란에 휩싸였다.

박성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떻게 운전을 하면 이렇게 사고가 나는 거지?”라는 글과 함께 교통사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승용차 두 대와 버스가 충돌한 장면이 담겼다.

문제는 사진 속 승용차 두 대의 번호판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일반 시민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공개했다는 지적과 함께, 사고 경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운전자 과실을 단정하는 듯한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다만 이미 다수의 누리꾼에게 확산된 이후여서 온라인상에서는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박성광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2023년 영화 ‘웅남이’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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