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포티아민으로 신경통·저림 증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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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 본사. [부광약품 제공]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부광약품은 국내 최초로 칼슘과 비타민D를 포함한 5제 복합제 ‘애드타민정’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품목허가를 획득한 애드타민정은 탄산칼슘, 벤포티아민, 농축콜레칼시페롤, 시아노코발라민, 폴산 등 총 5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다.
주성분인 탄산칼슘은 체내 위산과 반응해 칼슘이온 형태로 흡수되는 보충 원료다. 비타민D3 형태인 농축콜레칼시페롤은 자외선 활성화를 통해 생성되며 구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신경 기능 및 대사 개선을 위한 비타민B군도 포함됐다. 지용성 비타민 B1 유도체인 벤포티아민은 높은 생체이용률을 바탕으로 에너지 대사와 말초신경 기능 유지를 돕는다. 시아노코발라민(비타민B12)은 조혈 작용을 통해 항빈혈 성분과 유사한 효과를 내며, 폴산(비타민B9)은 태아의 중추신경계 형성에 관여해 임산부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부광약품은 벤포티아민의 감각기능 개선 효과를 강조해 기존 덱시브F와 병용하는 등 내분비내과 타겟 영업 마케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장 전망도 밝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퓨처 마켓 인사이트(Future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세계 골 건강 보충제 시장은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7.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시장 규모는 2023년 195억2390만달러(약 29조4928억원)에서 2034년 386억7780만달러(약 58조4267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시장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칼슘보충제 시장은 2020년 340억원에서 지난해 650억원 규모로 커졌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14%를 기록 중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비타민 B, D, 칼슘 등이 포함된 5제 복합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말초신경기능 유지를 통한 신경통 및 저림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