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응답하라 세번째 시리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 6일 첫방송된 가운데 이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류혜영과 고경표가 연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찍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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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고경표는 최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편 6일 첫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은 평균 시청률 6.7%,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0년대 푸근한 감성으로 남녀 10~50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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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고경표는 최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아낌없이 발산했으며, 류혜영은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눈빛과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학창 시절부터 ‘쌍둥이 같다’란 말을 들을 정도로 절친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혜영은 “과거 고경표와 ‘탈출’에 출연했지만 마주치는 장면은 없었다”며 “당시 통화하면서 ‘같은 작품에 나오니까 너무 좋다, 다음엔 만나는 작품 하자’했다. 근데 그날이 진짜 오니까 너무 신기하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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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일 첫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은 평균 시청률 6.7%,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0년대 푸근한 감성으로 남녀 10~50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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