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난해 ‘배배’(BAE BAE)와 ‘루저’(LOSER)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 그룹 빅뱅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등 3개부문에서 상을 받아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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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래퍼 이센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앨범 ‘애닉도트’(Anecdote)로 ‘올해의 음반’ 상과 ‘최우수 랩·힙합 음반’ 상을 받았고, 또 다른 래퍼 딥플로우는 ‘올해의 음악인’ 상과 ‘최우수 랩·힙합 노래’(수상곡 ‘작두’) 상을, 밴드 혁오는 ‘올해의 신인’ 상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수상곡 ‘와리가리’) 상을 가져가 각각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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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가수 권나무는 ‘이천십사년사월’로 ‘최우수 포크 노래’ 상 수상자로 선정돼 2년 연속 이 상을 받았고 김사월은 정규 1집 ‘수잔’으로 2년 연달아 ‘최우수 포크 음반’ 상의 주인공이 됐다.
29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빅뱅은 ‘배배’로 ‘올해의 노래’ 상을, ‘루저’로 ‘최우수 팝 노래’ 상을 받았으며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상에서 그룹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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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래퍼 이센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앨범 ‘애닉도트’(Anecdote)로 ‘올해의 음반’ 상과 ‘최우수 랩·힙합 음반’ 상을 받았고, 또 다른 래퍼 딥플로우는 ‘올해의 음악인’ 상과 ‘최우수 랩·힙합 노래’(수상곡 ‘작두’) 상을, 밴드 혁오는 ‘올해의 신인’ 상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수상곡 ‘와리가리’) 상을 가져가 각각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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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가수 권나무는 ‘이천십사년사월’로 ‘최우수 포크 노래’ 상 수상자로 선정돼 2년 연속 이 상을 받았고 김사월은 정규 1집 ‘수잔’으로 2년 연달아 ‘최우수 포크 음반’ 상의 주인공이 됐다.
시상식에서는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김국환의 ‘타타타’,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을 작곡한 김희갑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 한국의 장단을 드럼으로 재탄생시킨 타악기 연주자 박재천은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받았다.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는 빅뱅 외에 박진영과 아이유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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