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 민원서비스 대폭 개선

LA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원서비스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가장 큰 변화는 25일부터 점심시간(12시~1시)에 근무하는 민원담당 직원의 수를 기존 3명에서 8명(최대 9명)까지 대폭 증원한 것이다. 또 민원담당 직원의 점심시간도 기존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했다. 이외에도 연중 민원수요가 급증하는 특정 기간(6월, 7월, 10월 등)에는 민원업무시간을 30분간 연장한다. 따라서 이 기간 민원업무 시간은 기존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으로 늘어난다. 이외에도 정보 부족으로 구비서류를 사전에 준비하지 않거나 작성하지 않아 민원업무가 지체되는 것을 막고자 민원인들을 위한 민원절차 안내도 강화할 계획이다.

LA총영사관 측은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업무 및 운전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직원을 상황에 따라 민원업무에 투입하거나 공관직원이 공무를 수행할때는 가급적 직접 차량을 운전하는 등 업무 효율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원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관련 서류 목록을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losangeles.mofat.go.kr)에서 방문,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면 보다 빠른 시간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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