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전스트라다무스’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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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전원책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까지 맞췄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의 수사 진행과 이로 인한 각계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 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7일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별도의 당 지도부를 구성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일찍이 내가 썰전에서 ‘새누리당은 연말 되기 전에 깨질 것이다’라고 예언했다”며 “내가 신기가 있는 모양”이라고 으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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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전원책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까지 맞췄다.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은 ‘썰전’ 녹화가 있던 7일 미국 대통령 당선을 놓고 소주 2병과 삼겹살 5인분 내기를 했다.
유시민과 MC 김구라는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을 예상했지만 전원책은 “트럼프가 될 것이다. 내기하자”고 말했다.
전원책의 예언이 계속해 적중하자 유시민은 “앞으로 말씀 잘 듣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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