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26일 개봉한 ‘군함도’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군함도‘가 개봉 첫날 970,51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991,975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했다. ‘군함도’가 천만 관객을 동원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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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송강호,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14.8%)’, 3위는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덩케르크(9.4%)’가 꼽혔다. 이어 ‘스파이더맨: 홈 커밍(9.2%)’, ‘청년경찰(6.7%)’, ‘슈퍼배드3(6.2%)’, ‘47미터(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군함도’가 33.0%로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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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송강호,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14.8%)’, 3위는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덩케르크(9.4%)’가 꼽혔다. 이어 ‘스파이더맨: 홈 커밍(9.2%)’, ‘청년경찰(6.7%)’, ‘슈퍼배드3(6.2%)’, ‘47미터(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연령별로 살펴보면, ‘택시운전사’는 남성(13.7%)에 비해 여성(15.9%), ‘덩케르크’는 여성(6.9%)에 비해 남성(12.0%)의 선호도가 높아 차이를 보였다.
한편, ‘군함도’는 베테랑, 베를린 감독이었던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 톱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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