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케이 ‘댄스워’, 누적조회수 900만 돌파..‘Purple23’ 두 라운드 연속 1위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카카오의 글로벌 K-POP 대표 채널 브랜드 ‘원더케이(1theK)’가 이달 매주 수요일 선보이고 있는 오리지널 웹예능 ’댄스워(DANCE WAR)‘가 2R에서 누적조회수 900만을 돌파한 가운데 닉네임 ‘Purple23’이 두 라운드 연속 1위를 차지하고 SF9의 태양과 온앤오프의 유 등 2인은 탈락하였다.

‘댄스워’ 2라운드부터는 심사위원(안무전문)의 점수가 30% 추가되었다.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와 ‘박수’로 팀을 나누어 대결을 펼쳤고, 앞서 1라운드에서 개인투표 2위를 차지했던 닉네임 RED28의 SF9 ‘태양’과 GREEN10의 온앤오프 ‘유’가 아쉬움 속 정체를 공개하며 탈락했다. 반면, 닉네임 ‘Purple23’은 1라운드에 이어 두 라운드 연속으로 개인점수 1위를 차지하여 마스크 뒤에 숨겨진 정체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될 3라운드에서는 세미 파이널을 맞이하여 팀 경연이 없어지고 생존한 4인의 개인별 배틀로 변화한다. 경연영상과 함께 후보자마다의 장점을 관찰할 수 있는 개인별 직캠 영상을 공개하여 최종 라운드 진출자에 대한 예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칼군무돌’로 유명한 그룹 인피니트의 ‘내꺼하자’와 ‘BAD’가 3라운드의 경연곡으로 정해졌으며 팬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한 상위 2인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2라운드까지 진행된 ‘댄스워’는 국내외 K-POP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까지 전채널 누적조회수 900만을 돌파했으며, 포털 다음 연예탭 투표에서는 이전 같은 메뉴에서 진행했던 ‘미스터선샤인, 종방 시청소감’ 대비 3배 많은 투표수가 발생했다. 또한, 댄스워와 같은날 공개되는 유명 아이돌 TV프로그램 보다도 포털 검색량에 있어 약 3배 많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한편, 댄스워의 심사위원으로는 프로듀스101과 프로듀스48의 트레이너로 활약한 YAMA&HOTCHICKS 배윤정 대표, 씨스타∙에이핑크∙AOA 등의 안무가로 활동한 김규상 디렉터, 세븐틴의 안무 퍼포먼스 디렉터 윤혜림, 몬스타엑스의 안무를 담당했던 이현상 프로듀서 등 K-POP 대표 안무 전문가 4인이 참여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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