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차병원, 마더스데이 맞아 싱글맘에 유아용품가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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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차병원이 마련한 싱글맘을 위한 기프트백을 전달받은 한인가정상담소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할리우드 차병원>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은 5월 8일 마더스데이를 맞아 5월에 출산한 저소득층 싱글맘 40여 명에게 유아용 물품을 담을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가방을 선물했다. 이 가방에는 축하카드와 함께 아기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타겟 (Target) 기프트카드가 담겨 있다.할리우드 차병원은 이 선물가방을 한인가정 상담소,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 한인타운 노동연대 (KIWA) 등을 통해 싱글맘들에게 전달했다.

한인가정상담소 제시카 라 매니저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싱글맘들은 배우자 없이 혼자 모든 걸 치러내야 한다는 중압감과 스트레 스가 크다”라며 “특별한 날을 맞아 커뮤니티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할리우드 차병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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