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들의 꿈을 주제로한 ‘미녀드림 전시회’[아트플러스 갤러리]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미인들의 꿈을 주제로 한 ‘미녀드림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전업·신진 작가와 미스코리아 출신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꿈과 재능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전문작가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채아 작가 ‘거센파도’ |
이번 전시회는 각기 다른 개성과 색감을 지닌 전업작가 정황과 혜정, 한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영국 작가 댄(Daniel Archer), 미스코리아 출신 박채아 등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 내적 아름다움과 자유로운 영혼,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감정 등을 강렬한 색감을 통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박채아 작가는 자신의 작품 ‘우상’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순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화폭에 위안과 충만감을 담아 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소나무에이전시와 미디어블링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전시회 판매 수익금 일부는 2030대 암 환자를 돕기 위해 한국청년암협회 ‘또봄’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