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와 휴식을 한번에, 할리스 ‘메리츠봉래타워점’

오피스족 겨냥한 공간 구성…미팅·회의에 적합


할리스 메리츠봉래타워점. [할리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할리스가 서울 중구에 ‘메리츠봉래타워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서울 중구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본사 1층에 들어섰다. 서울역에서 걸어서 4분 거리다. 지하철 1·2·4호선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오피스 중심가라는 특성을 고려해 업무와 휴식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했다.

188㎡(약 57평) 규모의 단층 매장에 87석을 갖췄다. 대부분의 좌석을 4인석으로 구성해 업무 미팅이나 간단한 회의를 하기에 적합하다. 매장 곳곳에는 포인트 소품을 배치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일상을 치열하게 보내는 공간이자, 때로는 바쁜 일상 속 잠시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는 ‘강남역점’, ‘강남역2점’, ‘종각역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 지역에 넓고 쾌적한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명동역 인근에 ‘명동역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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