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피엔에스, 에스텍시스템서 70억 ERP사업 수주

한솔PNS가 70억원 규모의 ERP(전사적 자원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텍시스템과 이런 계약을 했으며, 차세대 ERP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밖에도 연결회계시스템, 그룹웨어/메신저, 전자계약시스템, RPA(로봇자동화) 및 IT인프라 등을 포괄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솔피엔에스는 20여년 한솔그룹의 ERP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고객사에 프로세스 기획에서부터 컨설팅,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 ERP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의 업종 및 운영현황에 따른 맞춤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다.

1999년 설립된 에스텍시스템은 건물종합관리 분야에서 고객 맞춤해법을 제공한다. 차세대 ERP시스템 구축을 통해 향후 자산종합관리 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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