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 “윤리적 리더십 필요”

2025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박병희(가운데) NH농협생명 대표가 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 약 100명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NH농협생명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가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농협생명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 대표를 비롯해 부사장·부서장 등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임직원 일동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농협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청렴 보험사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농협생명은 올해 ▷리더급 윤리교육 강화 ▷청렴직원 추천 캠페인 ▷갑질 예방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농협생명은 협동조합 보험사인 만큼 윤리적 리더십이 더욱 강조된다”면서 “이번 결의를 계기로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생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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