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임희정, 성유진 리쥬란과 후원 계약

리쥬란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성유진과 김지현, 임희정. [사진=프레인스포츠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김지현과 임희정, 성유진이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인 파마리서치 ‘리쥬란’ 로고를 달고 뛰게 됐다.

KLPGA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김지현은 올해 처음으로 리쥬란과 인연을 맺었다. 임희정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리쥬란과 함께 하며 3승을 이뤄낸 바 있으며 2년 만에 다시 리쥬란과 손을 잡게 됐다. 지난해 LPGA투어에서 활약한 성유진 역시 올 해 KLPGA투어로 복귀하면서 리쥬란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메인 후원 선수들은 신예 답게 패기 있는 활약으로 도약하고,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 주자인 김지현, 임희정, 성유진은 리쥬란과 더 높은 목표를 이뤄 가길 바란다. 특히 신예 선수들의 멘토로서도 좋은 영향력을 발휘, 파마리서치골프단의 도약에도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파마리서치 골프단은 신예 중심의 메인 후원 선수 구성에 이어 KLPGA를 대표하는 베테랑 선수들을 서브 후원 선수로 영입하며, 육성과 도약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후원 계약을 맺은 김지현은 “리쥬란과 함께하면서 성적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수가 되겠다” 며 “2025년, 다시 도약하는 한 해로 리쥬란과 좋은 기록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희정도 “리쥬란과 함께하는 기간 동안 3승을 기록했었는데, 좋은 기운이 있는 리쥬란을 다시 달고 뛰게 되서 그 어느때보다 설레고 기대된다” 며 “중요한 한 해인만큼 멋진 경기력을 통해 리쥬란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유진 역시 “글로벌 브랜드인 리쥬란과 LPGA에서의 동행이 올해 KLPGA서도 이어져 영광이다” 라며 “지난해 새로운 도전이 큰 힘으로 작용할 것 같다. 올해는 국내무대에서 리쥬란과 새로운 기록들을 써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리쥬란을 보유한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2023년 골프단을 창단, 드림투어 왕중왕전 개최를 비롯해 신예 중심의 메인 후원과 베테랑 중심의 서브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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